전북농협은 지난 26~29일까지 1차 특판에 이어 오는 3~6일까지 2차로 주말 특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판 행사품목은 본격 출하가 시작되는 딸기와 멜론을 비롯한 배, 방울토마토, 대봉 등이며 시식행사와 함께 사은품을 제공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광역브랜드 예담채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올해 2월 공식 출범시켜 최근까지 11개 품목에 걸쳐 3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내년에는 딸기와 멜론을 주력품목으로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예담채 출하 활성화를 위해 출하물량 관리와 품질관리 등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전문가와 선진지 견학 등 지속적인 생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도내 특판은 물론 지속적인 수도권 마케팅을 펼쳐 예담채 브랜드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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