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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의 행복쇼핑”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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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의 행복쇼핑”눈길
  • 전민일보
  • 승인 2009.11.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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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무주군본부 가 26일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  “1만원의 행복쇼핑”이란 슬로건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펼쳐 눈길을 끌었다.
“1만원의 행복쇼핑”은 참가자들이 직접 장보기를 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무주군본부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6개 읍면에서 회원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시장상품구매, 가두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했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무주군본부 관계자는 “재래시장이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주민들과 공유하기위해 1만원의 행복 쇼핑을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시장에서 군청까지 진행된 가두 캠페인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무주군본부의 무주읍(회장 신운주), 적상면(회장 주낙창)과 부남면협의회(회장 김일권) 회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오늘 시장에서 지불하시는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이 재래시장에는 희망을, 주민들에게는 재래시장 이용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며 지역경제활성화라는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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