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근 도내 다문화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소비자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장이 열린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오는 24일 도내 외국인 결혼 이주여성의 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3층 강당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 황정선 박사의‘다문화가정 소비자프로그램 개선방안’주제발표에 이어 이주여성들이 자국과 다른 소비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