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김춘진 국회의원, 김성수 군의회 의장 및 관내 이장단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찬 부안, 잘사는 군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부안군 이장 화합한마당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헌신 봉사한 관내 508명의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더 나아가 군민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과의 가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이번 부안군 이장 화합한마음 행사가 군 발전의 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 여러분들의 상호 정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1,000여명의 부안군 이장과 부녀회장들은 남녀 발 묶고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및 푸짐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한 해 동안 농사일의 고단함과 시름을 뒤로 하고 이장들과 군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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