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8대 정동주회장과 제9대 신영옥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6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과 이성남 전북지방조달청장,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 전건협 전북도회 대표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
신영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운영의 내실화와 업역 확대 및 수주질서 확립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발주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받는 전문건설인상을 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1996년 (유)장원건설을 설립하면서 건설업에 투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6/7/8대 운영위원과 제8대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역사회 공헌과 운동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신 회장은 전주 중화산2동주민자치위원장과 북전주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고, 전북체조협회 부회장과 전북배구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체육 활성화에도 공헌했다.
이같은 공로로 신 회장은 그동안 전북도지사 표창과 전주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전문건설협회 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아‘2008 건설의 날행사에서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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