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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0월 주식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감소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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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0월 주식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감소세로 전환
  • 전민일보
  • 승인 2009.11.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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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북지역 주식투자는 코스피 코스닥지수 동반 하락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전환, 거래량과 가래대금이 모두 큰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9월 전북지역 투자자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주식투자자들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7.61%, 33.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식거래 감소세는 국내외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와 유가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  4분기 실적 우려감 등으로 인한 투자심리가 위축과 외국인 매도 전환 등으로 주가하락에 따른 매매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수량은 전월에 비해 165만주가 증가해 982만주로 집계됐다.
10월 한 달 동안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에는 대우부품, 광명전기, 케드콤, 웅진케미칼, SK증권 등 순이며,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글로웍스, 제이튠엔터, 파루, 메가바이온, 아이알디 등 순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전기, 하이닉스, LG화학, SK에너지, 효성 등 순이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상위 종목으로는 파루, 중앙백신, 글로웍스, 서울반도체, 세명전기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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