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2개 강력팀 중 3/4분기 최고의 팀으로 선정된 덕진서 강력 1팀.
덕진서 강력 1팀의 베스트팀 선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4분기 형사활동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 2분기 연속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 것.
이에 2일 전북경찰청은 형사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강력 1팀의 팀장인 이상열 경위는 이번 형사활동평가에서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로 팀원간의 단결력과 믿음을 꼽았다.
사건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팀원간의 단결력과 신뢰라는 것.
실제 강력 1팀 5명은 사건하나를 해결함에 있어서도 협력 수사를 가장 중요시 한다.
만취 상태의 취객 등을 대상으로 53회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지갑과 가방 등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강도 2건(4명), 절도 61건(104명)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도 팀원들의 믿음과 단결력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다.
이상열 경위가 “팀원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공로를 팀원들에게 돌린 이유기도 하다.
경위 이상열 덕진서 강력1팀장은 “2분기 연속 1위라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절도 등 서민 경제 침해 사건을 적극 해결하여 서민생활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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