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1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농축산식품가공 기업체 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강광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이들 기업체 및 대표들에게 지원방안이나 시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자금지원과 규제완화, 학산고등학교와 연계한 홈페이지 만들기 지원 등에 대한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농축산 관계부서인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참석, 농축산식품가공업체 지원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전망, 지원시책에 관한 자료를 배부하여 특허(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함은 물론 참석자들의 마인드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날 강광 시장은“국제금융시장의 불안 등으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제품개발과 아이디어 창출, 중소기업체간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원자재가격 상승 및 자금난,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로, 격려했다.
강 시장은 특히“시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 강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이‘정읍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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