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이 31일 인천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1대 사무총장으로 재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정책 생산의 산실이 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이끌어 가는 중심이 되도록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지방의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무총장(민주당ㆍ전주6)은 3선 도의원으로서 도의회 교육복지위원장, 도의회 부의장, 도의회 통합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지방의회의 산 증인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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