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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무주반딧불복숭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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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무주반딧불복숭아 인기!
  • 전민일보
  • 승인 2009.08.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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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복숭아 출하가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도시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격도 현재 1만원에서 1만 5천원선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맛 좋은 반딧불복숭아를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는데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관광객 김 모 씨(40세 서울)는 “무주에 왔다가 우연히 복숭아를 맛보게 됐는데 정말 최고였다”며 “친환경복숭아가 가격도 너무 저렴해 주변에 선물하려고 많이 구입해서 간다”고 전했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무주읍과 설천면 일대 1백 여 농가(48ha)에서 연간 586여 톤을 생산, 대전과 광주 등 인근 지역의 청과시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생산농가 중 80%이상이 친환경인증을 받아 EM 농법 등 저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복숭아를 생산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9월 말까지 생산이 되는 무주반딧불복숭아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고지대에서 주로 생산돼 타 지역 복숭아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복숭아는 사과산과 구연산 등 다양한 유기산과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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