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북도는 지난 한달간 전북복지콜센터 명칭 공모에 응모한 1491건의 명칭을 대상으로 콜센터명칭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접수번호 1301번 언제 어디서나 한 발 빠른 돌보미콜을 응모한 도민에게는 시상금으로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센터를 운영할 업체로 최근 (주)KT를 선정, 현재 시스템을 구축중에 있으며 10월부터 이곳에는 8명의 상담원이 배치돼 운영에 들어간다.
도 관계자는 "콜센터에서는 도내 복지 관련 민원을 상담한다"며 "도민들의 복지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민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해 도민감동 복지행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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