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격연맹 엄윤섭 전무이사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는 전북 사격연맹 엄윤섭 전무이사.
엄 전무이사는 이번 문화부기 학생 사격대회가 전국체전을 앞두고 각 시도의 기량과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라는 점에서 장래 한국 사격을 이끌 학생 사수들이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온 신경을 쓰고 있는 중이다.
△이번 대회의 의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80개 팀, 1800여명의 사격선수들이 대거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각 시도 고등부와 대학부의 전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따라서 이번 대회야말로 올 ‘전국체육대회 전초전’이라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이번 대회준비는
대회가 임실에서 열리는 만큼 전국의 학생 사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전북연맹의 생각이다. 현재 전북연맹은 대한사격연맹과 함께 막바지 점검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성공적인 대회를 확신한다.
△대회 개최효과는
올 들어서만 대학사격대회와 문화부기 학생사격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해왔다. 대회를 유치할 때마다 ‘임실이 사격의 요람’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회유치를 거듭할수록 지역경제 효과는 물론 도내 사격인구의 저변확대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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