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역자활센터는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악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발굴한 대학·기업·의료기관·요양시설·서비스업체등 26개 취업협력업체와 손잡고 일자리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와 한일장신대 등 대학을 비롯해 전주병원, 전주엠디치과, 연수요양병원, 송광정심원, 한마음요양원, 은빛사랑요양병원 등 의료·요양기관에서도 취업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또 완주군의 장애인복지관과 희망발전소1호점, 전주금암노인복지관, 한국재가노인협회전북지부 등 사회복지시설도 취업협력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하이넬포크와 화심순두부중화산점, 남원춘향골한과, 참치전문점혼, 남노갈비 등 음식·서비스업체와 전북여성인력개발센터도 일자리찾기에 동참해 여성친화적 취업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센터는 취업상담 및 알선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조건부수급자,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취업상담 문의 063 -226-0388,0389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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