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당은 유권자 0.03%인 400여명을 책임당원 중에서 대의원으로 선정했으며, 재적대의원 과반수 투표를 통해 최다득표한 후보를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는 기호 1번 유홍렬, 기호2번 김종훈, 기호3번 김영배 등 3명의 후보가 참가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일간의 선거운동과 정기대회 당일 실시되는 토론과 정견발표를 통해 막판 대의원의 지지표 결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도당 관계자는 “이번 정기대회는 집권여당으로써 한나라당 도당이 새로운 면모를 갖춰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전북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을 끌어올려 하는 막중한 책무가 더해지는 중요한 선거라 당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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