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렌트 차량 이용문제로 말다툼 끝에 회사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8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던 중 깨진 병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A씨(50세)를 붙잡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붙잡힌 A씨는 4일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원룸에서 회사동료 B씨(54)와 술을 마시던 중 사소한 시비가 붙자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로 목을 찌르고 돌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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