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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흡연예방학교 113개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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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흡연예방학교 113개교 확대 추진
  • 전민일보
  • 승인 2009.06.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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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흡연연령이 갈수록 저 연령화 되면서 청소년의 흡연율이 증가추세에 있어 흡연예방을 위한 조기교육에 전라북도교육청이 발 벗고 나섰다.
도교육청 체육보건과 박경애연구관은 “지금 흡연교육이 적극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 뒤 적극적인 흡연·금연교육을 위한 정확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월 도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실시한바 있다고 밝히고 작년 4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흡연예방 중심학교를 올해에는 유·초·중·고 113개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흡연의 해악성 및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 하는 등 학교 현장의 흡연예방·금연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09년부터는 초·중·고 각급학교에서 보건교과시간에 17시간 이상의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일회성 교육과는 매우 다른 체계적인 건강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도내 전체 학교를 금연시설로 지정하고 모든 학교의 교직원 전체가 흡연할 수 없음을 적극 홍보 학교 현장에서 흡연예방·금연교육 강화, 흡연예방교육자료 개발, 도내 8개 중학교에 니코프리스쿨운영 등을 통해 흡연예방·금연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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