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공동으로 참여한 군산시와 진안군도 각각 최우수부스디자인상과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1일 도에 따르면 한국국제관광박람회는 50개국에서 411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9만1599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국제관광전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녹색관광 새만금 및 전통적인 홍보관을 선보여 외국인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전북관광 퀴즈풀이’ 이벤트를 마련해 허브를 선물하고 관광홈페이지 회원 확보를 병행해 전북관광 브랜드를 널리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북 홍보관에서 운영한 상담코너 에서는 방문자들에게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관광안내지도를 비롯한 안내종합책자, 테마책자 등 전북관광 홍보물 31종 3만여부를 배부했다.
도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관광전에 참가하고 팸투어, 사이버 홍보 등을 통해 관광객 중심의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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