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에서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한번씩 우편 마케팅과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발굴해 주는 우정분야 최고 영예의 상인 우편마케팅 대상에 전북체신청 우편영업팀 김선기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선기씨는 다양한 마케팅 기법으로 새로운 우편시장 개척은 물론 ‘전자상거래업체 유치 TFT“를 가동하여 우체국택배 신규 물량 24만통 창출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인해 오늘에 영광을 안았다.
특히, 뛰어난 마케팅 능력을 발휘해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전북쌀 등 농특산물 판촉 활동에 앞장서서 올해 4월까지 95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5월 어버이날에는 전라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카드 꾸미기 대회”를 개최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경조카드를 꾸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부모님에게 글로 담아 전함으로써 효 사상 고취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씨는 “유관기관과 협력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전북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매진하여 시장 개방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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