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등 만성질환자 및 환자가족 등 1백여명이 참가, 고혈압·혈당을 측정하고 1:1맞춤형 식이지도를 통한 고혈압, 당뇨식단을 체험했다.
또한 김숙배 전북대학교수부터 고혈압·당뇨환자를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 올바른 식품선택 등 만성질환자 식이에 대한 교육에 이어 김태완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사로부터 바르게 걷기, 근력강화 운동 등 질병예방을 위한 운동지도가 실시됐다.
보건의료원은 고혈압 환자를 비롯해 당뇨환자, 고지혈증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이 마련, 만성질환자와 환자가족들에게 질환별 식이체험을 통해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시키고 질병 없는 건강한 장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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