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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사격팀 값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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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사격팀 값진 금메달
  • 전민일보
  • 승인 2009.06.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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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사격 명문 전주대학교팀이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대부 소총단체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경남 창원사격장에서 국가대표선발전과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겸해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주대 사격팀이 소총단체(김기원, 권민철(이상4년), 신동성(2년), 김정엽(이상1년)에서 1768점을 쏴 2위 남부대학(1763점)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김기원이 소총개인에서 은메달, 정규남선수가 권총개인에서 역시 은메달, 권총단체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 이번대회, 금 1, 은2, 동1의 실적을 나타냈다.   
곽민수 감독이 지난 2006년 2월 부임이후 전주대 사격팀은 실력이 일취월장, 2008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고 올 나머지 사격연맹회장기, 경찰청장기, 봉황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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