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0 17:09 (금)
40대 남성 2명 싸우다 칼부림 1명 사망, 1명 중퇴
상태바
40대 남성 2명 싸우다 칼부림 1명 사망, 1명 중퇴
  • 전민일보
  • 승인 2009.06.02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대 남성 2명이 싸움 도중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완주경찰서 소양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에 위치한 한 계곡에서 부동산 중개업자 이모(43)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자살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이씨 옆에는 동료 곽모(48)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지만 중퇴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15분께 “위봉사 부근 저수지에서 남자 1명이 자살한다”는 신고를 받고 119에 위치추적을 의뢰했으며 위치추적 결과 수만리 주변으로 파악돼 주변을 수색하던 중 오후 4시께 이씨와 곽씨가 싸우다가 한 사람이 위독하다는 추가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 이씨 등을 발견하고 119 후송조치 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