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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대축전 전국사격대회 임실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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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대축전 전국사격대회 임실서 성료
  • 전민일보
  • 승인 2009.05.2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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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전국사격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까지 전국 12개시도 2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청웅면에 소재한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축전은 스포츠 7330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모든 선수는 승부를 떠나 우정과 화합을 다져 생활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전국시도 선수단을 맞는 임실군수 권한대행인 김형진 부군수는 “청정지역인 임실을 찾아준 전국의 사격동호인들을 군민과 함께 반갑게 맞이한다”며“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전국사격연합회 양한승 회장에게 “임실군이 전국사격인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전국대회를 임실에서 개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전국사격대회에서 전라북도는 클레이와 공기총 부문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이루어 졌으며 단체전 종합 1위와 개인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려 다시 한번 사격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그동안 임실군은 사격인과의 소중한 만남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도록 경기장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대회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선수단으로부터 “시설이 매우 깨끗한 사격장”이라는 평을 받았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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