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박득용)는 오는 18일 부터 다음 달 1일 까지 완주 봉동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전주세무서 출장국세신고 접수 및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각종 국세신고(08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근로장려금, 유가환급금 신청 등)로 인해 원거리 납세자들이 세무서 내방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와 납세비용 절감으로 지역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출장세무서는 세무서직원이 현지 신고센터에 접수창고를 개설하고 국세신고 접수 및 세무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