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소가 만성질환 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체험 한마당 및 걷기 대회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신동 롯데 백화점 앞 천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건강체험 한마당은 건강검진, 건강증진, 웰빙체험, 기타 등 4개마당으로 나눠 총 24개의 건강 체험으로 치러지며 15개 참여 기관에서 각각 건강 체험관도 운영한다.
건강검진의 경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다공증검사, 갑상선검사,
심전도검사, 한방진료 및 사상체질분석, 청력검사 등이 이뤄진다.
건강증진 마당은 식단전시회 및 영양상담, 구강건강관리, 금연상담관,  치매ㆍ우울증검사, 체성분분석, 염도측정관 등을 운영한다.
또한 16일 오후 5시부터는 남여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가교를 반환점으로 총 5Km 걷기가 대회가 열리며 이후 경품권 추첨행사도 진행된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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