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6 22:22 (월)
남기석 전북대교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선임
상태바
남기석 전북대교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선임
  • 전민일보
  • 승인 2009.05.08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기석 전북대 공과대 환경화학공학부 교수(57·사진)가 호남광역권 등 전국 5+2 광역경제권별 사업을 총괄할 선도산업지원단을 이끌게 된다.
7일 지식경제부는 최근 선도산업과 광역경제권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지방자치단체, 중앙의 합동 심사를 통해 전북대 남 교수를 선도산업지원단장으로 선임했다.
남 단장은 앞으로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서 향후 3년간 ▲총괄기획 ▲주관기관 관리 ▲예산 조정 ▲사업비 집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 단장은 권역 내 프로젝트(4개)별 예산에 대한 일부 조정 권한도 주어져 광역경제권별로 진행되는 선도산업에 있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지원단은 앞으로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단장 책임 하에 프로젝트별 수정·보완 후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집행하게될 예정이다.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남 신임단장은 지난 2005년 전북대 부설 전주나노기술집적센터 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북대 공과대 공업화학과 공업화학전공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