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이 도내 장애인복지기관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함께하기 위해 ‘전북지역 장애인복지기관 ESG지역사회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ESG(Enviromental Social Governance)의 중요성이 공공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전문 강사와 함께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기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과 천연비누, 드라이가든 만들기 등의 환경 체험이 진행된다.
강병은 관장은 “ESG지역사회교육을 통해 도내 장애인복지기관들이 기관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고민과 ESG 실천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장애인복지기관과 협업한 ‘행복플리마켓’도 계획하고 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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