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한 철강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낙하물에 맞아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경찰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40분께 군산의 한 철강공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 A(64)씨가 절단된 파이프에 맞아 쓰러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쳤고,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준수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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