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챌린지, 카드뉴스, 이모티콘, 시 4개 분야… 5월 17일까지 접수
‘소중한 너와 나, 모두의 인권’이라는 주제를 담은 ‘2024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 공모전’이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권챌린지(학생, 교직원) △카드뉴스(학생, 교직원) △이모티콘(학생, 교직원) △시(학생) 4개 분야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 학교 재학생이나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모두의 학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 우리 교실 속 인권 존중 문화, 학생인권과 교육활동보호의 균형과 조화 등의 내용을 작품 속에 담아내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작품들은 각 분야별로 인권지향성·작품성·창의성·표현력·활용성 등을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6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5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작품의 접수는 5월 17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인권센터(https://www.jbe.go.kr/human/)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인권 콘텐츠 개발로 인권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두의 학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을 많이 응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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