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4월 30일부터 1일까지 시설직공무원 50여명을 대상로 천천면 월곡리 블루새들에서 열렸다.
엑스퍼트컨설팅 위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토목, 건축, 지적직 등 시설직공무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장수군 미래 발전전략 발굴로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건설’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장재영 군수는 특강을 통해 “새로운 정책방향과 변화에 탄력적으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수군 미래비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엔 전주비전대학 심정민 교수 등 전문 강사가 초빙, 위성영상을 활용한 GIS적용 방안 등 시설직공무원의 업무와 관련된 전문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5개 팀을 이뤄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장수군의 방향, 장수군의 미래 공공디자인 방향, 견실시공을 위한 업무능률 향상 방안,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장수군의 방향, 장수군의 상징 랜드마크 개발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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