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이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1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신태인농협은 대학생 15명에게 각 150만원씩 2250만원, 고등학교 6명에게 각 30만원씩 180만원 등 24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휘종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는 교육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