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전경애)은 2024년 위더스(With-Us)상에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위더스상은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앞선 8일에 열린 시상식에는 NH농협손해보험 장경민 부사장, 농협중앙회 김영일 전북본부장, 전경애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장, 김준오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장경민 부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농업인 및 조합원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장계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과 더욱 협력해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사업추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곽점용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보험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경영 지원은 물론 농업인 실익증대와 비이자 수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계농협은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에서 사무소부문 4회 수상에 빛나는 보험명가로 사무소 수상과 더불어 2022년 5명, 2023년은 3명의 개인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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