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우리 지역의 중심이며,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발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엠에스이엔지 서종윤 대표가 전북대학교에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11일 오후 3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종윤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엠에스이엔지는 모듈러 프레임 제작 기업으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창업기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베트남 박람회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종윤 대표는 대학에서 받은 혜택을 다시 학문 발전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이 기금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 및 창업 우수인재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발전기금은 우리 회사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서 “학문과 연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은 저와 당사의 의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루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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