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23일부터 2024년 상반기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아토피 피부 관리법, 생활수칙 교육, 수딩젤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매월 참여자는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539-6139)로 문의하면 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삶의 질을 저하하는 대표적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천식, 알레르기 비염·결막염 등으로 확대할 수 있어 조기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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