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23:07 (월)
전북교총, '故 무녀도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 새만금 플로깅
상태바
전북교총, '故 무녀도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 새만금 플로깅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4.07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녀도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와 신속한 새만금 개발 염원

교사단체와 문화·복지·여성 등 모두 6개 단체가 새만금 비응항에서 고(故) 무녀도초 교사 순직 인정과 신속한 새만금 개발을 염원하는 '플로깅' 행사를 6일 개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북교총)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지회, 군산사회복지협의회, 군산여성단체협의회, 웰니스평생봉사단, 군산시 재향군인회 등 6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새만금 비응공원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전북교총은 이날 행사에 대해 무녀도초 교사의 순직 인정과 잼버리 사태 이후 주춤하고 있는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 추진을 촉구하는 의미를 부여했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무녀도초 교사의 순직이 인정되지 않아 전북 교사들의 사기가 매우 저하됐다"면서 "과거 고인이 근문했던 지역을 찾아 재심을 통한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의미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잼버리 사태 이후 주춤하고 있는 새만금 개발 속도가 빨라지기를 염원한다”면서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 간선도로 추진 등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에 이바지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