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2024 공예주간’을 함께할 일반참여처 추가 모집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 단체 등 누구나 접수 가능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 단체 등 누구나 접수 가능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에 따르면 선정된 참여처는 △공예×오감 전시 △지역 공예인과 함께하는 C-st 공예체험 △공예생활 토크콘서트 △공예굿즈 팝업마켓 △공예생활 이벤트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전당과 함께 운영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공예주간 및 전당 SNS 홍보채널을 통한 참여 업체 홍보 △굿즈 및 포스터 등 홍보물 키트 제공 △공예주간 기간 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전통문화전당 명칭 사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올해 공예주간은 지역 내 공예문화 콘텐츠를 발굴 운영함으로써 지역 공예문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라면서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공방 등 관련 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와 단체는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jeonjucraf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 서류와 함께 17일 오후 5시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예주간은 도시와 일상 곳곳에서 공예와 공방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슬로건으로 전주공예품전시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다음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