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접수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9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전북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도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게 되면, 전북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모니터링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참여 등의 혜택이 있다. 모니터링단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https://www.jbwf.or.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전북의 관광·문화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2022년에 여가부 지정으로 설립되어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