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 Back)’ 방식으로 잎새삼 재배 스마트팜을 임대 및 위탁 관리하는 ‘스마트365잎새삼’이 오늘 5일 홍보관을 오픈했다.
 
‘스마트365잎새삼’에서는 30년 이상 산양삼을 재배하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蔘)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한 산양삼 잎사귀를 365일 먹을 수 있도록 ‘잎새삼’을 개발하고 이를 1년 내내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북 완주 소재의 공장, 농장 및 연구단지 외에 경기 가평에 2만평 이상의 재배 농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잎새삼은 항암작용,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 혈압조절,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인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한 산양삼의 잎사귀를 365일 먹을 수 있도록 30년 이상 산양삼을 재배하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되었다. 1~2년산 새싹삼과 차별화되는 잎새삼은 뿌리에 비해 잎과 줄기에 진세노사이드가 9배 많아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에 입점 및 판매 중인 ‘황제옥고(산양삼 경옥고)’, ‘황제옥고수(水)(경옥고 음료)’를 비롯해 흑삼 벌꿀 ‘잎새삼100+벌꿀100’, 죽이야기 ‘황제옥고수 영양죽’ 등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잎새삼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사이트와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4개 직영소에 입점·판매 중이며, 2024년 중 GS25 리테일, 하나로마트 입점 예정이다.
 
‘스마트365잎새삼’은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잎새삼 재배를 목적으로 스마트팜 구좌 임대를 통해 재배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국 200만 평 재배 실적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스마트365잎새삼’은 “10평 규모 1구좌 당 판매금액은 보증금 포함 3000만원이다. 임대한 구좌에서 재배되는 잎새삼을 통해 3년간 월 50만원(년 600만원)의 확정 임대료가 발생하며, 금융권 지급(이행)보증서를 발행하여 3년 후 보증금 2,300만원 반환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1구좌 임대 계약 시, 잎새삼 원물과 함께 아이파크 신라면세점에 입점된 ‘황제옥고(산양삼 경옥고)’를 3년간 13개 지급하는 특별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스마트365잎새삼’의 홍보관은 부천 롯데백화점 중동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추첨을 통해 아이파크 신라면세점에서 미화 1,561달러에 판매하는 잎새삼 황제옥고를 증정할 예정이다.

길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