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지난 3일 CGV 정읍점에서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슬로건으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보건향상과 건강증진 분야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복무 기간이 만료된 공중보건의에 대한 재직기념패 수여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시민 4명(신지혜, 김영이, 서인숙, 임정연)과 공무원 3명(음지혜, 유은재, 김보라)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민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위한 다섯 가지 실천사항 결의문을 낭독했다.
송금현 부시장은 “제52회 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이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 종사자와 직원 모두가 관련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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