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 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과 법무부 범죄예방 군산지구(회장 문상식)는 4일 군산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군산지청과 범방 군산지구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진행하는 정기적인 활동으로 손찬오 지청장, 문상식 회장, 성백우 집행과장, 수사관, 범죄예방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손 지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 식사를 배식한 후 설거지와 청소까지 마무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찬오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식 군산지구 회장은 “범죄예방 군산지구 위원회와 군산지청이 적극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나아가 이웃사랑을 확산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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