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주)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14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다자녀 회원가정 고등학생 15명과 대학생 13명 등 28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정읍새마을금고는 1년 이상 계속 거래 출자회원의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월 7만원씩, 대학교 신입생에게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총 23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저출산이 국가적 화두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생축하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 500명이상 출생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인당 2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있다.
김석주 이사장은 “장학사업이 관내 다자녀 회원가정의 복지증진에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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