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현장 맞춤형 치안을 실현을 위한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체 기능의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기능과 경찰서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 초점을 맞췄다.

범죄다발지나 취약지 분석 등에 따라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경력 배치 요청, 기능별 협업 대응 방안 마련, 선거기간 범죄예방 활동,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등 시민 일상 회복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권현주 경찰서장은 “이번 전략회의에 따라 국민적 치안 불안요소를 사전에 예방·대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현장 맞춤형 치안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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