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아띠 2기 출범식 2일 개최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시민기자단 '전통아띠' 2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에 따르면 올해 2기를 맞이한 시민기자단 ‘전통아띠’는 지난달 22일까지 공개 모집을 거쳐 선정된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대학생 등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전당 대표 온라인 플랫폼과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전당과 전통문화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하게 된다.
또한 전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체험, 교육 등에 우선 초청되어 각종 홍보 활동을 하며, 양질의 내용과 파급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업로드 한 우수 기자들에게는 연말 시상을 통해 다양한 특전도 수여된다.
김도영 원장은 “전통아띠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전통문화 정보를 전달하는 시민기자단이다”면서 “전통아띠가 전당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달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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