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북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도내 (예비)소상공인협동조합과 협업을 도모하는 (예비)자율상권조합이 지원 대상이며 인큐베이팅을 통해 체계적 조합 설립과 효율적인 조합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사전상담을 통한 (예비)소상공인협동조합 현황 파악 후 단계별 유형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인큐베이팅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교육비와 퍼실리테이션을 지원해 안정적인 설립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검색창에 ‘협업활성화’(https://www.sbiz.or.kr/cop/main)를 검색해 신청 가능하며, 경진원 홈페이지(http://jbsc.or.kr/) 지원사업 공고에서 상시 안내하고 있다. 유선 문의는 전북소상공인아카데미(063-711-2126, 2134)로 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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