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26.까지 접수
올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1일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교육에 참여할 희망학교를 2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도내 학생들이 친숙한 대중문화 속에 나타나는 성차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높여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1월까지 도내 양성평등 교육을 희망하는 16개 초·중·고교에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당 학생 30명 이내로 약 2시간씩 2회차 교육할 예정이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성평등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성인지 역량을 함양하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jb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063-254-9475)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2022년도에 여가부 지정으로 설립됐으며, 성 주류화 제도 지원,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지역 모니터링 사업,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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