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임실읍사무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 공공형 및 농가 고용 계절근로자와 가족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등 계절근로자 각종 법률 지식 및 범죄 신고 방법과 인권침해 신고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최규운 서장은 “계절근로자의 임실군 농가 배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한국 법률을 몰라 범죄를 저지르는 외국인들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과 인권침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