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이 화사한 꽃이 흐드러지는 봄을 맞아 미술을 향한 열정이 두드러지는 예술 애호가들을 위해 207번째 특별한 미술기행을 떠난다.
이번 미술기행은 세상에 가득찬 봄꽃처럼 풍성한 예술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마이아트뮤지엄과 리움미술관으로 향하는 진정한 예술 여행이다.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새벽부터 환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서는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을 통해 북유럽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스웨덴과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명작 75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역동적인 북유럽 풍경과 정서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미술 애호가들에게 생소한 북유럽 미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움미술관, 프랑스 예술가 필립 파레노의 환상적인 세계
리움미술관은 전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프랑스 작가 필립 파레노의 국내 첫 개인전인 'VOICES, 보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레노의 30여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베이 전시로, 대표적인 작품들과 최초 공개되는 신작들이 함께 전시된다. 파레노의 작품은 미술관 내외의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며, 현대 예술의 다양성과 심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우진문화재단의 4월 미술기행은 오는 20일 8시에 출발한다. 티켓 예매는 4월 3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특별한 기행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미술기행은 재단이 미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선물의 의미로 준비했다. 한 달 동안의 수고 끝에 받는 이 특별한 선물, 우진미술기행을 통해 예술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도 봄을 즐기는 좋은 방법으로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진문화재단(woojin.or.kr) 홈페이지 또는 우진문화재단 사무국(063-272-7223)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