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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토목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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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토목의 날’ 행사 개최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4.03.3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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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예방대책’과 ‘토목섬유 튜브 연걸 구조체의 시공방법’의 기술세미나 시간 가져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 도지사 표창 15명, 종합건설협회장 표창 7명, 전문건설협회장 7명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는 지난달 30일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공동으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목학회 회원, 전북건설단체연합회 회장단 및 토목공사업 관계자와 지자체 토목직 공무원, 김정훈 경제부지사,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토우회 회원, 토목전공 대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토목의 날 행사는 전북지역 경제발전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도내 각지에서 묵묵히 재직하고 있는 지자체 토목직 공무원과 지역건설산업에 근무하는 지역 토목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도지사 표창 15명, 종합건설협회장 표창 7명, 전문건설협회장 표창 7명 총 29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이재준 교수의 ‘포트홀 예방대책’과 군산대학교 원명수 교수의 ‘토목섬유 튜브 연결 구조체의 시공방법’의 기술세미나 시간과 가졌다.

토목의 날 행사는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과 명량운동회 등의 친목행사로 도내 산업계·학·관·토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건설업 활력을 위해 상반기 70% 조기발주와 지역업체의 수주 적극 지원을 약속하는 메시지와 함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준 건설단체와 토목 기술인들에게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했다.

소재철 종합건설협회장은 “우리 고장은 최초 수리시설인 벽골제와 세계 최장인 새만금 방조제 등 자랑할 만한 토목시설물이 있다” 미래 꿈의 운송 수단인 하이퍼 튜브 기술개발이 펼쳐질 예정이기에 토목인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근홍 전문건설협회장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함께 이루자“며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토목의 날 생하를 축하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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