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23:07 (월)
군산 개복교회, 교회 설립 130주년 맞아 1천만원 성금 기탁
상태바
군산 개복교회, 교회 설립 130주년 맞아 1천만원 성금 기탁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3.31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 개복교회(담임목사 여성헌)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교회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고 331일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의 헌금으로 마련됐다.

 

여성헌 담임목사는 개복교회가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서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 했다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복교회는 1894년 미국 선교사 이눌서 목사와 유대모 의료 선교사가 군산에 상륙해 순회 전도를 시작한 군산 최초교회로 201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한국 기독교 역사사적지로 지정됐다.

 

그동안 성금 외에도 2021년부터 4년째 부활절 기념 달걀을 군산시청을 비롯한 11개 기관의 3,350(6,700)에게 매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