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선거구 변경 깜깜이 선거
유권자 검증기회 보장, 토론회 제안
유권자 검증기회 보장, 토론회 제안
진보당 익산갑 전권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예비후보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5일 전권희 예비후보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졸속적인 선거구 획정으로 주민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고, 깜깜이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에게 후보를 검증할 시간을 주는 것이 참정권을 침해당한 최소한의 예의로 끝장 토론을 하자"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후보의 정책 역량과 익산 발전의 청사진을 알리고 검증받아야 한다"며 "이춘석 후보만 결정하면 TV토론회를 포함한 어떤 방식도 환영하며, 7일까지 토론회 참가여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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