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반딧불이 서식지 주민들이 복원
상태바
반딧불이 서식지 주민들이 복원
  • 전민일보
  • 승인 2009.04.27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이 제13회 반디불축제의 개최를 앞두고 반딧불이 서식환경 복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복원작업에는 청년회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고 있어 반딧불이 보존의식이 확산되는 계기로 크게 평가 받고있다.
작업내용은 무주군 관내 천연기념물 반딧불이 보호구역이 무주읍 가옥리 가림마을과 설천면 장덕리 수한마을, 무풍면 금평리 올림픽 숲 등 세 곳으로,지난 25일과 26일,무주읍 가옥리 가림마을 주민들이  18,583㎡규모의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해 수목 및 잡초를 제거하고 둠벙 복원과 논 개간 작업을 벌인 것.
가림마을 강정애 이장은 “서식지가 복원되면 마을 곳곳에서 예전의 반딧불을 볼 수 있지 않겠냐”며, “친환경농업실천에도 앞장서는 등  주민모두가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사를 표햇다. /무주=황규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